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시론] 메르스, 정부와 정치권의 합작품

이재현 발행인 | 기사입력 2015/06/04 [11:21]

[시론] 메르스, 정부와 정치권의 합작품

이재현 발행인 | 입력 : 2015/06/04 [11:21]

 

[뉴스쉐어 = 이재현 발행인] 메르스가 한국사회를 흔들고 있다.

 

한국 여행객의 중동 지역 방문 전 사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이하 메르스)', 즉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대책 고지만 있었더라도, 이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뒷북 행정과 이와 관련해 피해란 피해는 전부 입은 후에 정치권의 법안 처리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한다면 국가와 국민의 경제적인 이익 뿐만 아니라 보건에 대한 보호와 관찰, 사전 지식의 제공을 통해 모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함께 운영 하라고 공무원들을 뽑아 놓은것이다.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 메르스 문제로 인해 국가 이미지는 실추되고 해외 관광객의 국내유입이 급속도로 줄고, 여러가지 대내외 사정이 합해져 경제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인지하고 예방하고, 법을 만들어놓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리고 메르스 문제로 인해 정치권이 정쟁을 또 일으켜 정치적 실익을 가져가고자 할 것이 아니라, 협력하고 쌍생해서 온전한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켜 국민의 보건을 지켜야 할 것이다.

 

결국 국민이 건강해야 경제가 살아나고 안정이 되면 국가 경쟁력은 따라올 것이다. 또한,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떨어진 국가 위신을 높일 전략을 찾아야 한다. 이미 떨어진 국가 이미지는 높이기가 상당히 힘들것이다. 해외 언론들의 보도에서도 국가적 타격이 불가피하고, 복구 후에도 회복이 더딜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것은 누구나 예상한 것이고, 여기에 더해 수출 주력의 우리나라 산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현재 시간으로 메르스 격리자만 1천667명에 격리 해제가 62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부와 전문가들도 1천여명이 넘어가면 메르스 확산 저지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밝힌바 있다. 이런때에 정부와 정치권이 하나가 되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등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가 아닌 정말 국민이 원하는 방향의 소통을 통해 국가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

 

여기에 더해 시시비비(是是非非)는 메르스 관련 문제가 해결되고나서 해도 될 것이다. 정말 국민이 사망하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근본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정쟁화 해서는 안된다고 꼭 밝혀둔다. 정쟁이 아니라 대안이 나와야 할 것이고, 꼭 대안을 실행해서 행해야 될 것이다.

 

메르스 문제가 하루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국민들도 하나가 되어 메르스 문제도 이겨내리라 내다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윈저 2015/06/04 [12:01] 수정 | 삭제
  • 시론대로 정말 왜 뽑아 놨는지 모르겠군요! 시원하게 잘 말씀하셨지만 빨리 해결됐으면!!! 겁나서 다니겠나
  • [시론] 메르스, 정부와 정치권의 합작품
  • 이동
    메인사진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이유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Z 선비와 K-직장인의 만남! 환상의 호흡 예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