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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캐릭터들 미국에 도전장 내밀다

한콘진, LA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이어 12일 ‘K-캐릭터 쇼케이스’ 개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14:19]

한국 토종 캐릭터들 미국에 도전장 내밀다

한콘진, LA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이어 12일 ‘K-캐릭터 쇼케이스’ 개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6/04 [14:19]
▲ 'K-캐릭터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왼쪽부터) 뽀로로, 로보카폴리 (사진=EBS 홈페이지)     © 박예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 201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는데 이어 ‘K-캐릭터 쇼케이스’를 개최해 토종 캐릭터들의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콘진은 오는 9~11일 미국 LA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라이선싱 전문 견본시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 2015’에서 국내 강소 애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17개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을 운영하며 한국 토종 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콘텐츠의 현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아이코닉스의 ‘뽀롱뽀롱 뽀로로’, 로이비쥬얼의 ‘로보카 폴리’, 대원미디어의 ‘곤’ 등이 행사 출입증, 잡지 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독립상담 공간과 사전 시장정보 제공, 핵심 바이어 관리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참가기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콘진 관계자는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에서 토종 캐릭터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이어서 미국 LA에서 국산 캐릭터 쇼케이스를 개최해 국내 애니,캐릭터 기업에게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콘진 송성각 원장은 “국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이 최근 유럽, 미국, 일본 등 콘텐츠 선진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들이 ‘빅 킬러 콘텐츠’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는 콘텐츠 라이선싱 및 머천다이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전시/비즈매칭/콘퍼런스 행사로, 전 세계 90여 개국의 470개 전시사, 5,0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마케팅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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