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응급 상황에도 침착하게!"

울산시, 시민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6/05 [17:11]

"응급 상황에도 침착하게!"

울산시, 시민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6/05 [17:11]

울산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 종사자와 일반 시민 2만 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 장소가 거주지 59%로 높다는 점과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가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이 3배 정도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대학교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교육 대상은 구급차 등의 운전자, 보건교사, 경찰청 공무원, 안전 관리 책임자 등 직업 종사자와 교육을 원하는 일반 시민이다. 

 

교육 방법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주민센터, 문화센터, 아파트 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되며 교육 신청은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230-1781)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으로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재해 등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해 시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울산 대학교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4월 13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위탁교육 협약식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