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도서관, ‘석남 송석하 선생 특별 도서전’ 개최울산이 낳은 우리나라 민속·인류학, 박물관 분야의 선구자
울산 중부도서관(도재환 관장)은 3일에서 18일까지 문화관람실에서 조선산악회 창립과 국립민족 박물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석남 송석하 선생 특별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남 송석하 선생 특별 도서전’은 석남 송석하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송석하 선생과 관련 있는 도서, 신문 및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한다고 도서관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 자료는 울산문화재 연구원 김진곤 위원이 제공한 것으로 “울산 출신의 인물에 대해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도재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을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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