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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을 위한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 교육’(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 정보화 진흥원 주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 교육’은 인터넷중독 대응 센터가 설치된 시·도를 중심으로 한국 정보화 진흥원의 전문예술공연단이 유아동 및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순회공연이다.
8일에는 울산초등학교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성에서 온 해결사 무무’ 연극을 3회 실시했다. 9일에는 신하나 유치원과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도깨비 폰 나와라 뚝딱!’ 인형극을 2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저연령화를 해결하고 과다 사용을 예방, 건강한 IT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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