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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백해무익'한 과일이다?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수분 보충 등 효능 많아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6/09 [21:34]

참외는 '백해무익'한 과일이다?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수분 보충 등 효능 많아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6/09 [21:34]
▲ 6월 제철 과일 참외     © 조귀숙 기자

 

옛날부터 참외가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성분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참외는 여름 대표 과일 중 하나로 비타민C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수분 함유량이 92%에 달해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준다.

 

참외 껍질의 노란색 띠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천연 항산화제와 각종 면역성분,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해 노화 예방,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참외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간에 쌓인 독성물질을 해독하기 때문에 간 기능을 개선하고 간을 보호해 주는 기능도 한다.

 

때문에 가능하면 참외를 깨끗하게 씻어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참외 속살에 비해 껍질에 베타카로틴이 5배 정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

 

참외는 특유의 노란색이 꼭지까지 진하게 착색된 것이 싱싱하다. 또 적당히 골이 지고 표피가 매끄러우며 크기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것을 골라야 맛있고 싱싱하다.

 

또, 참외를 더 맛있게 먹으려면 보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해지므로 온도는 4∼5도, 습도는 80∼85%를 유지하는 것이  먹을 때 단맛을 많이 느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찬 성질인 참외는 더운 성질인 땅콩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몸이 냉하고 장이 약해 배탈과 설사가 잦은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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