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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8일에서 7월 3일까지 관내 115개 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통학차량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아의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안전생활 유지를 위한 점검으로 시설 부분은 ▲건물 및 주변 환경 ▲실내 환경 ▲실외 환경 ▲비상 대응 관리·감독의 4개 분야 17개 영역으로 표준화된 사항을 점검한다고 교육지원청은 말했다.
또한, 통학차량 분야는 2015년 1월 29일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 관련 준수 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시설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통학차량 신고와 관련해 6개월 신고 유예기간 종료일인 7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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