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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속 소망을 그리는 '오재심 화가 개인전' 개최

한국경제신문사 본관 1층서 오는 19일 부터 전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12 [16:58]

민화 속 소망을 그리는 '오재심 화가 개인전' 개최

한국경제신문사 본관 1층서 오는 19일 부터 전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6/12 [16:58]
▲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오재심 화가 개인전 포스터 (사진=오재심화가 개인전)     © 박예원 기자


전통 민화를 그려온 중견작가 오재심 화가의 작품이 오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경제신문 한경갤러리에 전시된다.


미술교사로 지난 30여 년을 근무한 오재심 화가는 한지에 전통 채색기법을 시도해 주목받았던 인물로, 한국화 물감, 아크릴 물감, 유화 물감을 종류 구분 없이 사용한다. 이 기법에 대해 “민화 속 소망을 그리되 재료와 기법에는 동서양 구분 없이 그려나간다”고 말했다.


오 화가는 전통 물감을 사용해 민화풍의 화려한 원색을 잘 나타내기로 정평이 나있고,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밀화 표현법이 등장한다.


그녀는 본인의 작품에 대해 “나의 그림은 한국 전통 민화에서 시작됐다”며 “민화 속 우리 선조들의 소박한 소망을 봤고, 이러한 소망이 현재 우리의 소망과 같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재심 개인전은 오는 19일 부터 7월 3일까지 개최된다. 장소는 한국경제신문사 본사 1층에 마련됐으며 문의는 한경갤러리(02-360-4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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