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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매매 방지 공모전‘에 국민 아이디어 필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행, 상금과 상장 수여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14:20]

여가부, ‘성매매 방지 공모전‘에 국민 아이디어 필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행, 상금과 상장 수여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6/15 [14:20]

여성가족부는 제1회 성매매 추방주간에 국민이 제안한 성매매방지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다음달 31일 까지 ‘2015년 성매매방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성매매 방지 해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해 ‘인간의 성은 거래대상이 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멋글씨(캘리그래피), ▲삽화(일러스트), ▲만화 이다. 성매매 방지와 관련된 예방, 피해자 보호, 알선자 처벌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에 3개 분야별로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10편 등 총 48편이 선정된다.


전문가 예선 심사를 거쳐 48개 작품(3개 분야 각 16편)을 선정하고, 최종 순위는 네티즌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평가(20%)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9월 18일에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성매매 추방주간에 국가 공공기관 민간기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온라인과 거리갤러리 등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성매매예방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매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로 성매매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 법령에 규졍되어 올해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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