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식당이나 상점 앞에 놓여 져 있는 화분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검거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37분쯤 광주 광산구 B(51·여)씨가 운영하는 문구점 앞에 놓아둔 시가 5만 원 상당의 다육이 화분 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광산구 주변 식당과 상점 앞에 놓여 진 17만원 상당의 화분을 4회에 걸쳐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문구점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택시기사가 범인인 것을 확인, 탐문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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