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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화려함 대신 새로운 시작을…조선대 장미정원

교학의 현장에서 만나는 키작은 ‘장미꽃’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02:20]

봄의 화려함 대신 새로운 시작을…조선대 장미정원

교학의 현장에서 만나는 키작은 ‘장미꽃’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5/06/15 [02:20]
▲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 나들이 나온 엄마와 아기모습.     ©이미애 기자
▲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 피어있는 장미꽃     ©이미애 기자

 

전국 각 지역마다 있었던 화려했던 장미축제가 끝났다. 광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도 막을 내린지 벌써 2주가 지났지만 조금 남은 장미꽃들을 보기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한 낮의 뜨거운 기운이 거둬지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서는 아직 살아있는 장미꽃 향기로 가득했다.

 

살랑거리는 바람결에 날리는 키 작은 장미꽃들, 봄의 화려함을 벗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 보였다.

 

장미정원 입구에 ‘rose garden’이라고 새겨진 이정표가 찾아온 이들을 인도한다. 주말을 즐기기 위해 나온 유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핸드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댄다.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university park’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의과대학 동문들의 모금을 시작해 전체 동문과 교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2003년 5월 25일 문을 연 이후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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