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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현장기술지도 나서

전형림 기자 | 기사입력 2024/02/04 [18:42]

함평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현장기술지도 나서

전형림 기자 | 입력 : 2024/02/04 [18:42]

▲ 함평군청


[뉴스쉐어=전형림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맥류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뿌리가 생기는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주기 등 생육관리를 위한 농가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올해 맥류 생육재생기를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2월 상순경으로 그 시기를 판단하고, 웃거름을 제때에 시용할 것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맥류의 경우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위한 정상적 양분이동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 300평에 9kg에서 12kg을 시비하는 것을 권장하며, 겨울철 습해로 인해 식물이 누래지는 현상을 보이면 배수로 정비와 동시에 요소액 2%(물 20리터에 요소 400g)을 살포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관리를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이후 기술적 재배관리가 필수적인 바, 이에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한 웃거름 적기 시용과 함께 습해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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