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국립재난안전 연구원 주관으로 ‘재난안전분야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개되는 주요 기술은 ▲지진 및 폭풍 해일 예측 기술 ▲산사태 위험지구 사면붕괴 위험성 예측 기술 ▲레이더 기반 도시홍수 예측 기술 등이다.
국립재난안전 연구원은 중앙·지방정부의 각종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재난안전 관리 기술들을 개발해 재난관리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개되는 기술들에 대해서는 지역의 재난환경을 감안해 실제 활용성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이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재난안전 연구원(심재현 원장)은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울산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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