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7층 청렴홀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은 MOU 체결이 연간 상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과 고졸 취업 지속 확대, 전문 기능인 양성에 협조를 위함이며, 기관 간의 교육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에서는 특성화·마이스터고의 기능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울산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 확대와 직업 능력 개발 및 직업교육, 고졸 취업지원, 숙련기술인 우대 풍토 조성 및 숙련기술 분야 진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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