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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유산을 더 빛나게, 생생문화재 공모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공모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18 [17:37]

지역 문화유산을 더 빛나게, 생생문화재 공모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공모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6/18 [17:37]
▲ '생생 문화재' 전통문화 공연  (사진=문화재청)     © 박예원 기자

 

문화재청은 국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생 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프로그램의 2016년도 사업 공모를 오는 9월 7일까지 시행한다.

 

'생생 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만들기' 사업은 각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에 체험, 관람, 교육,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국민이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재청의

대표적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 추진 계획에 따라 향교·서원 등 지역의 문화재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의 문화수준 향상과 더불어 관광소득 증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체험행사 (사진=문화재청)     © 박예원 기자

 

2016년도에 시행할 사업선정을 위한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 활용 기획 전문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소재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형 사업을 기획해 관할 시,도를 거쳐 제출하면 문화재청에서 최종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공모마감은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1년 차 사업부터 5년 차 이상 사업까지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사업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홍보지원과 사업지도 등도 이뤄진다.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가 각종 규제 등에 따른 지역발전의 걸림돌이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 가능한 문화유산 융복합 활용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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