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도서관은 18일에서 7월 16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독서 운동 실천을 위한 ‘책에서 발견하는 행복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에서 발견하는 행복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인문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4개 인문강좌 중 마지막 제4기 과정으로 문학을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울산지역 문인들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 독서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투명인간(성석제)’을 활용한 낭독 프로그램과 토론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시와 소설,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 도서를 함께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찾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중부도서관 측은 설명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장르별 문학 도서를 읽으며 책 읽기의 다양한 즐거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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