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경포호 주변에 습지를 조성하고, 멸종위기 종인 가시연을 반세기만에 부활시키는 등 환경부로부터 경포호일원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소나무를 테마로 한 ‘강릉 솔향수목원’, 초당동 ‘백년이음 녹색나눔 숲’을 조성했다.
더불어 시는 현재 1920년대 옛 모습복원을 위해 ‘생태늪 순포습지복원사업’도 시행중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다년간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 온 강릉시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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