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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 공사, 계획 공정 순조로워

유휴지 정비사업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탄생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5/06/22 [11:22]

원주-강릉 철도 공사, 계획 공정 순조로워

유휴지 정비사업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탄생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5/06/22 [11:22]
▲ 강릉시내 철도 전경(강릉시 제공)     © 조민지 기자


 강릉시는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관련 관내 철도 건설사업이 계획된 공정율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관령~강릉정거장까지 총 23.8km에 달하며 4개 구간으로 나눠 동시 시공 중에 있다.

 

특히 도심지 지하화 구간의 경우 NATM터널구간에 대한 굴착공사 및 U-TYPE 개거구간의 구조물공사, 개착BOX 구간의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철도지하화에 따라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도 유휴부지 정비공사는 풍물시장 철거가 완료됐고 기존 철도 노반제거 공사를 6월 중순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노반제거 공사는 도심지에서 시행되는 관계로 교통 혼잡 및 시민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4개 구간(강릉대로~토성로·토성로~경강로·경강로~금성로·금성로~남대천제방)으로 나눠 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대로~토성로 및 경강로~금성로 구간을 먼저 시행하고 나머지 2개 구간은 2단계 사업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철도유휴부지 노반제거를 완료하고 지상부 활용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동계올림픽 전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 및 문화예술공간·지역주민 휴식공간 등으로 재탄생 돼 도심권 활성화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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