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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행사에 함께 환영해 주세요"

울산시,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기원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6/22 [23:27]

"세계적인 행사에 함께 환영해 주세요"

울산시,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기원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6/22 [23:27]

울산시는 ‘2015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빛낼 성화가 23일 울산을 통과한다고 밝혔다.
 
성화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울산을 지나며 주자 봉송은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남구청 광장에서부터 울산시청 햇빛광장까지 2㎞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40명의 주자가 전체 8개 구간으로 나누어 봉송하고 나머지 구간은 차량으로 봉송할 예정이다.
 
이 성화는 지난 5월 18일 프랑스 파리와 6월 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각각 채화돼 6월 3일 광주에서 합쳐진 뒤 6월 4일부터 전국 순회를 시작해 23일 포항, 경주를 거쳐 울산으로 봉송된다.
 
울산시는 성화 봉송의 의미를 더 높이고자 지난 1일 개통한 ‘염포산 터널 및 울산대교’를 통과하는 코스를 발굴해 울산의 명물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울산의 첫 성화 봉송 구간인 남구청 광장에서는 육군 제53사단 군악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2시 10분부터는 시청 햇빛광장에서 축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이지헌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박영철 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조병만 조직위원회 총괄단장의 답사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축원무’로 꾸며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화가 봉송되는 구간별로 차로가 통제되는 등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며 “우리 시 구간을 지나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5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세계 170여 개국 2만여 명의 선수와 보도진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테니스 등 총 6개 종목에 임원 1명, 선수 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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