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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과학관, ‘무한 상상실’ 운영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창작기관

이선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6/23 [14:48]

울산 과학관, ‘무한 상상실’ 운영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창작기관
이선진 기자 | 입력 : 2015/06/23 [14:48]


울산과학관은 2015년도 ‘무한 상상실’ 운영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한 상상실’은 국민 모두의 창의·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선정한다.

 

또한, 미국 MIT의 ‘팹랩(Fab Lab)’, 실리콘밸리의 ‘테크숍(Tech Shop)’등을 벤치마킹해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제품이나 스토리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기관이다.

 

울산과학관은 학생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위학교 무한 상상 교실 운영자의 교육·연수 지원 ▲초소형 컴퓨터(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활용 ▲도예 공작 교실 운영 ▲3D 프린터·드론 DIY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실험ㆍ창작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협력체를 구축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형성해 장비와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노병수 관장은 “울산과학관이 2011년 개관해 여러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무한 상상실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울산과학관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관은 앞으로 사업 설명회 및 업무협약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한 상상실을 구축하고, 8월경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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