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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낮추는 습관과 높이는 습관은?

과도한 당분, 과체중, 스트레스 등이 면역력 떨어뜨려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6/23 [23:22]

면역력, 낮추는 습관과 높이는 습관은?

과도한 당분, 과체중, 스트레스 등이 면역력 떨어뜨려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6/23 [23:22]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력 떨어뜨리는 생활습관

 

면역시스템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 등의 외부침입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체내에 쌓인 불순물을 정리하며 손상된 인체 기관을 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면역시스템의 균형이 깨져 감염에 대한 대응력이 약해지고 회복속도도 느려진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것 중 하나는 단 음식과 음료다. 하루에 당분을 100g 이상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당분의 양을 줄이고 각종 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건조한 코는 세균이 침투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코는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과체중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과체중으로 인해 심장과 다른 장기 활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의 주범이다. 현대인의 삶에서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가능한 한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이나 규칙적 생활 리듬 유지, 적절한 음식 섭취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 조귀숙 기자

 

 

면역력 높이는 음식

 

그렇다면 메르스 등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널리 알려진 식재료 중 하나는 마늘이다. 마늘에는 면역력 증강제인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B6 등 항염증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어 유해한 세균들을 죽이고 심장을 보호해 준다. 또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녹색 잎채소인 케일, 파슬리, 샐러리 브로콜리 등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녹색 잎채소에 함유된 비타민A·B·C와 마그네슘 성분은 면역력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녹색 잎채소에 들어 있는 풍부한 엽록소가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다.

 

고구마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이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A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튼튼히 만들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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