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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100%의 그녀’ 스페셜 에디션 출간

절판 위기 끝 찾아온 인기 역주행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7/02 [01:35]

인기 만화 ‘100%의 그녀’ 스페셜 에디션 출간

절판 위기 끝 찾아온 인기 역주행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7/02 [01:35]
▲ '100%의 그녀' 스페셜 에디션 애장판     ©정혜영 기자

 

한국만화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의 입주기업인 (주)이코믹스미디어가 지난 2009년 완결됐던 순정만화  ‘100%의 그녀’ 스페셜 에디션을 지난달 6월 30일 출간했다.
 

만화는 대중적인 소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주목 받았으나 출간 당시 만화 시장의 위축 탓에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가 최근 스마트폰 만화 서비스를 통해 30~40대 여성 독자들에게 재발견 되면서 2014년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의 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인기가 현재까지 식지 않고 있다.
 
내용은 평범한 여자아이에게 첫눈에 반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랑을 지켜내는 국왕 제르트를 중심으로 상류사회와 매력적인 남자 캐릭터들의 모습을 그려낸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에 참신한 사건들, 빠른 스토리 진행, 화려한 액션신과 다양한 메카를 등장시켜 흥미진진하게 전개 됐다.
 
‘100%의 그녀’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단행본 11권을 고급사양의 6권으로 재편집 출시됐고 박스 세트에는 번외 편 만화와 엽서, 손거울의 기념품이 들어있으며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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