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640억원을 들여 운양펌프장을 완공했고, 이를 포함한 총 17개소의 펌프장을 가동해 수해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향산3펌프장과 봉성재해위험지구의 펌프장이 완공되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운양배수펌프장 등 을 둘러본뒤 "펌프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만큼 사전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4년 전국 안전 진단 우수시'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과 수치를 전수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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