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7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실시한 '김포도시철도 차량 실물(목업)품평회' 결과로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차량을 시민들이 감상 후 선호하는 색상에 스티커 부착방법으로 진행됐고 편의시설 및 각종 기술사항 등 은 개선방안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키로 했다.
품평 결과, 외형은 김포의 황금 들녘 과 서울 9호선의 연계성 강조, 부드러운 곡선과 유연함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색상에 실내 좌석은 외형과 조화롭고 향후 유지관리 등 을 고려, 갈색계열이 선정됐다.
제작은 8월까지 설계를 보완해 9월부터 착수하며 2017년 2월 초도편성 반입해 2017년 12월까지 전량(46량) 차량기지 반입 완료, 시운전에 들어간다.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최고의 도시철도 건설로 보답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도시철도 터널 등 노반공사 공정율은 2015년 7월 현재 30%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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