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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찬홈(CHAN-HOM)과 제11호 낭카(NANGKA) 현황과 전망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지속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6:14]

제9호 태풍 찬홈(CHAN-HOM)과 제11호 낭카(NANGKA) 현황과 전망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지속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7/13 [16:14]
▲   제 9호  태풍 찬홈의 이동경로 ©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3일 옹진반도로 상륙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태풍 찬홈은 ‘중’ 강도의 소형태풍(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2m/s)으로 13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중북부지방과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 많은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니 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산간과 계곡 등의 등산 및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 대처해야 한다.

 

태풍이 서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서해 먼 바다에서 3~8m, 서,남해앞 바다에서도 1~4m로 높은 파도가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 저지대 침수 예방과 선박,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한편 제11호 태풍 낭카(NANGKA)는 지난 12일 9시 현재 ‘강’ 강도의 중형태풍(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40m/s)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5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    제 11호 태풍 낭카의 예상 경로 ©

 

이 태풍은 점차 발달하면서 17일경 일본 규슈부근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7~18일 제주도, 남부, 동해안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동에 따라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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