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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회야댐 생태습지로 힐링하러 오이소!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 볼 수 있어 … 한달 동안 무료 개방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7/21 [12:20]

울산 회야댐 생태습지로 힐링하러 오이소!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 볼 수 있어 … 한달 동안 무료 개방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7/21 [12:20]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 탐방장’이 올해로 4년째 울산시민에게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규)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 개화 시기 등에 맞춰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민에게 개방해 탐방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야댐 인공습지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인 수생식물의 정화기능을 통해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최대 59.1%, COD(화학적산소요구량) 46.8%, 총질소(T-N) 37.0%, 총인(T-P) 15.2%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수질정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탐방구간이 상수원 보호구역이고 울산의 주식수원인 만큼 탐방 인원은 1일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견학 시간은 오전 9~11시, 오후 3~5시 두 차례 개방한다.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생태탐방은 생태해설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에서 인공습지까지 왕복 4.6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독특한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인공습지 등을 2시간에 걸쳐 둘러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태습지에 경관데크를 설치해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


신청은 울산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ulsan.go.kr) 탐방코너 또는 전화(229-6416)로 8월 14일까지 예약을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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