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붐 조성을 위해 공식 마스코트(살비)의 전국 주요도시 순회 이벤트 행사가 4월 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남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대전에서의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주요도시 순회 이벤트로써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마스코트 “살비”가 전국주요도시 순회이벤트 행사를 위해 대전에 방문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김수연 기자

이날 행사는 코리아아트 퍼커션의 모듬북춤 공연, 삼성라이온즈 전문 응원팀의 살비 댄스공연, 실물 삽살개 소개 및 퍼포먼스로 구성된 식전공연에 이어 공식행사로 개식, 국민의례, 대회소개, 출정기 및 뺏지 전달, 인사말, 손기정 투구 전시 기념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부대행사로는 멀리뛰기 기록 도전이벤트, 육상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 2011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가 대전지역에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마스코트인 “살비”가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의장에게 출정기(엠블렘기/마스코트기)를 전달했다.         © 김수연 기자

특히, 2011대회가 대전지역에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스코트인 “살비”가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의장에게 출정기(엠블렘기/마스코트기)를 전달하고, 조해녕 조직위원장 및 박상태 대구시의회 2011특위위원장이 각각 대전시장과 시의회의장에게 뺏지세트를 전달하였다.

또한 1936년 베를린의 영웅 손기정 옹 마라톤 우승으로 받은 투구와 1992년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 족상 전시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부대행사로 홍보부스 운영, 멀리뛰기 기록도전, 육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푸짐한 상품을 지급했다.

▲ 2011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염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수연 기자

이번 대전시청 방문행사에는 조해녕 조직위원장과 대구시의회 2011 대회지원특위 박상태 위원장과 위원이 참석하였고,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전 방문 로드쇼가 대전시민들로부터 2011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