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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개최

유물 80여 점과 사진 기록물 등 전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7/28 [10:30]

부산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개최

유물 80여 점과 사진 기록물 등 전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7/28 [10:30]

부산근대역사관(관장 하인수)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광복 70년, 시련과 도약의 여정’ 전시회를 8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부산근대역사관 1층 로비 및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이후의 여정과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회로 해방 이후의 현대사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역사의 과오를 성찰하고 민족사의 전환을 꾀할 수 있는 통일의 시대를 전망하고자 마련된다.

 
특별전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홍보용 태극기 문양 자료’ 등 80여 점의 유물이 출품되고 다양한 사진 자료들도 전시된다.

 
1부 전시(기획전시실)에서는 ‘광복, 감격과 시련 : 1945~1950’란 주제로 식민지 통치에서 해방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일제말기, 암울한 시대 ▲혼란의 시대, 미군정 ▲한국 전쟁, 분단과 냉전의 고착 ▲아, 광복절 등의 테마로 전시된다.

 
2부 전시(1층 로비)에서는 ‘부산, 재건과 도약 : 1950~1990’라는 주제로 사진 기록물과 영상물을 통해 1950년 이후 전쟁의 시련을 극복하고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부산의 힘과 역동을 조명했다. ▲시련과 극복의 심장부, 부산 ▲부산, 재건과 성장의 발판 ▲부산의 공업과 경제성장 등의 테마로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여름방학 특강도 근대역사관에서 개최된다.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총 8차례 개최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대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근대역사관 관계자는 “광복 70주년 기념전시회‘광복 70년, 시련과 도약의 여정’은 과거의 70년을 성찰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70년을 내다보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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