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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맞춤형 급여자 발굴 '야간 현장 투어'

조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7/31 [17:28]

사상구, 맞춤형 급여자 발굴 '야간 현장 투어'

조희정 기자 | 입력 : 2015/07/31 [17:28]
▲  맞춤형 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야간 현장 투어  (사진:사상구청)   © 조희정 기자

 

부산 사상구는 이달부터 시행된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에 대해 생업에 쫓기고 이웃과의 단절로 급여 신청을 제대로 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야간 현장 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기관장을 포함한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직접 노후 주택과 주변 지역을 돌며 장기 실직자, 홀몸노인, 단독 거주 청·장년 세입자 등을 찾아가 새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상담과 신청을 받는다.

제도 준비기간인 지난 5∼6월에는 가두캠페인과 주·야간 현장투어를 통해 홍보에 주력했고, 지난 28일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3개조로 나눠 덕포1동 지역에서 활동하며 취약계층 15가구를 발굴하고 35건의 복지상담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를 제대로 알리고 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현장활동을 강화하여  복지급여제도의 지원을 못 받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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