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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서머 스페셜 2015’ 개최

8월 5일부터 여름 기획전 23편의 명작 상영

안주은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6:54]

영화의 전당 ‘서머 스페셜 2015’ 개최

8월 5일부터 여름 기획전 23편의 명작 상영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5/08/03 [16:54]


영화의 전당 서머 스페셜 2015’85일부터 3개의 주제로 시작된다.
 
이번 서머 스페셜 2015’에서는 전설의 여배우 베티 데이비스의 대표작들을 모은 베티 데이비스 아이즈’, 에릭 로메르의 후기 걸작을 만날 수 있는 계절과기후의 마술’, 동시대 SF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미지의 시공 속으로까지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베티 데이비스 아이즈라는 노래로도 잘 알려진 전설의 여배우 베티 데이비스의 대표작들을 모았다. 무려 11번이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지명되었고 데인저러스’(1935)제제벨’(1938)으로 제8, 11회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수상. 그 외에도 제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 수상작 키드 갈라하드’(1937), 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이브의 모든 것’(1950) 등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쓴 그녀의 명작 7편이 상영된다.
 
계절과 기후의 마술이라는 제목으로 에릭 로메르 감독의후기 걸작 8편들 만난다. 1980년대 희극과 격언에 관한 6부작중 마지막 작품인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1987),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자연의 섭리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봄 이야기’(1990)부터 가을이야기’(1998)까지 계절이야기연작 등 영화적 마술사인 로메르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인터스텔라가 불러일으킨 대대적인 반향에도 불구하고 SF는 여전히 오락적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새로운 스필버그의 탄생을 알린 걸작 ‘A.I’(2001),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미래세계를 다뤄 200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기술공헌상을 수상한 칠드런 오브 맨’(2006), 종교적 SF라 부를 수 있는 문제작 맨 프롬 어스’(2007)에 이르는 8편의 작품들은 동시대 SF 영화가 성취한 폭과 깊이를 보여준다.
 
이번 서머 스페셜 2015’830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6,000, 회원포함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이다(월요일은 상영없음).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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