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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비켜!” 도심속 야외 물놀이장 인기

각종 물놀이 시설에 편의시설까지 갖춰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8/05 [07:43]

“워터파크 비켜!” 도심속 야외 물놀이장 인기

각종 물놀이 시설에 편의시설까지 갖춰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8/05 [07:43]

푹푹 찌는 듯한 찜통더위에는 물놀이장이 최고다.

 

울산에는 도심속 물놀이장이 10곳 정도가 있다. 각종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울산 중구 물놀이장


울산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은 울산에서 가장 큰 물놀이터다. 100m 길이의 유수풀, 어린이풀,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물놀이터 옆벽에는 전문가들이 그린 입체 모양의 트릭아트 벽화가 있어 포토존으로 이용하면 좋다.


또 동천 야외물놀이장은 중구 남외동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터, 성인풀, 바닥분수 등이 마련돼 있다.


올해부터는 렌탈샵과 스낵바를 설치해 구명조끼와 썬배드 등을 대여해 주고 수영복 및 수영모 등 물놀이 용품과 간단한 음식도 판다.

 
중구 물놀이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이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중구민,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울산 남구 물놀이장


울산시 남구에는 물놀이 기구로는 가장 규모가 큰 와와공원 물놀이장, 삼산동 강변공원, 달동 동평공원 물놀이장 3개소가 있다.


운영기간은 지난달 4일부터 8월말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 등이 이뤄지는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시설은 인공폭포, 바닥분수, 어린이 슬라이드, 물버켓, 워터터널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탈의실, 파고라, 데크, 파라솔,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울산 북구 물놀이장


울산 북구 산하해변 강동 해변물놀이장이 지난달 25일 문을 열어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강동 해변물놀이장은 수영이 금지된 산하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에서 직접 설치한 물놀이장으로 약 8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성인, 어린이, 유아용 수영풀과 슬라이드 놀이기구 및 쉼터, 샤워실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는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수질 체크 및 물 보충을 위해 휴장한다.


명촌 근린공원과 신천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되며 월요일은 휴무로 오는 30일 폐장한다.

   
양정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이달 18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우천시 휴장한다.


◇울산 동구 물놀이장


동구 물놀이장은 방어동 후릉공원, 전하동 바드래공원, 동부동 감나무골공원 등 3곳으로 지난달 25일 개장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에는 물놀이장 세척 등 환경정비 작업을 위해 휴무하며 비가 오는 날은 빗물로 인한 수질오염과 전염병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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