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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청년 실업난 올해 더 심각'

청년실업난 작년 대비 14.9%P 상승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07 [14:10]

구직자 10명 중 7명 '청년 실업난 올해 더 심각'

청년실업난 작년 대비 14.9%P 상승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8/07 [14:10]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난 체감정도가 심각한 취업난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30구직자 1,7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66.6%)은 올해 구직난을 작년보다 더 심각하게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일 조사 결과인 51.7% 대비 약 14.9%P 상승한 수치이자, 2년 전(46.9%) 보다는 19.7%P 증가한 수치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난이 매해 더 심각해 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특히 이중 ‘훨씬 심각해졌다’는 응답자가 37.6%로 전체의 약 5분의 2가량을 차지, 상당수의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시장을 더 냉혹하게 체감하고 있었다. 이어 ‘조금 더 심각해졌다’ 28.9%, ‘작년과 비슷하다’ 30.2%로 청년구직자 중 96.8%는 올해 취업난을 작년과 동일하거나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작년보다 ‘나아졌다’는 응답자는 3.2%에 불과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토대"라고 강조하며 노동 개혁을 포함해 4대 개혁에 집중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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