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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중국 진출 발판 모색

우욱과 돈육가공품으로 차별화 전략

박기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11 [10:16]

‘횡성한우’ 중국 진출 발판 모색

우욱과 돈육가공품으로 차별화 전략
박기영 기자 | 입력 : 2015/08/11 [10:16]


강원도 대표브랜드 중 하나인 횡성한우가 중화권 진출을 모색한다.

 

11일 횡성군에 따르면 13일~17일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에 횡성축산업협동조합과 ㈜케이프라이드가 횡성한우 가공품으로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우육가공공품과 돈육가공품으로 기존식품과 차별화 된 맛과 품질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한우 수출 업무 협의를 위해 13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를 방문해 홍콩 관광정책과 방한시장 동향 브리핑을 받는다.

 

또 와규 등 외국산 쇠고기 판매장을 점검하고 횡성한우와의 품질을 비교하는 등 수출 성공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한 군수는 홍콩 제일그룹 지정 만찬장에서 KCI 회사와 중국 운남성 관계자를 만나 수출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원수연 축산지원과장은 “현재 한국-홍콩 간 쇠고기 수출·입 위생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홍콩 내 수출·입 회사들의 요청에 의거 홍콩 방문이 결정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수출 체계를 구축하고 홍콩을 거점화하는 등 중화권을 겨냥해 수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한우는 지난해 10월 홍콩타임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홍콩 한인의 날’ 시식회 행사에서 홍콩시민들의 호평을 받아 진출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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