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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한국의 미래와 한국정치의 재구성” 주제로 전주강연 나서

한국정치 재구성해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1:50]

천정배 의원, “한국의 미래와 한국정치의 재구성” 주제로 전주강연 나서

한국정치 재구성해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이재현 기자 | 입력 : 2015/08/03 [11:50]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무소속)이 지난 주 대전 강연에 이어 전주에서 ‘한국의 미래와 한국 정치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4일(화) 오후 5시,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구 MBC)에서 열리며 사단법인 전북지방분권연대(상임대표 김호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천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전북도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을 총체적 난국” 으로 규정하고‘한국의 미래와 한국정치의 재구성’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국 정치의 희망을 찾기 위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천의원은 △정부와 기업의 비효율성과 부패로 인한 성장잠재력 저하 △OECD 최고수준의 소득 불평등과 교육, 사회적 관계에서의 불평등 △남북관계의 경색과 외교정책 부재 등을 우리나라의 문제점으로 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경제, 더불어 잘사는 평등사회, 동북아 번영을 이끄는 평화국가” 를 제시 하며, 이를 통해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어 천의원은 “우리사회의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정치의 임무” 이나 “한국정치는 의지도 능력도 없는 총체적 무능에 빠져 있다” 고 비판했다. 특히 야당에 대해서 “제1야당이라는 기득권에 빠져 야당다운 비판도 못하고, 변변한 국가비전이나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며, 계파패거리 패권정치에만 매달려 패배가 일상인 무능하고 나태한 정당이 되었다”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총체적 무능에 빠진 한국 정치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할 새로운 개혁정치세력이 필요하다” 고 역설한다.

 

천의원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새로운 비전을 갖춘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주도세력을 준비해 내년 총선에 임할 것” 이며, “어떤 형태로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신당이라면 ‘전국적 개혁정당’ 일 뿐 아니라 ‘2017년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는 수권정당’ 이 되어야 한다.”고 밝힌다.

 

한편, 천 의원은 강연에 앞서 오전 11시에 전라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여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후 2시에는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3시 30분에는 전북 어린이집 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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