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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2015년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우수 수상자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는 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수출시책수립과 추진실적 등을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와 공유를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 엔저현상등 어려운 여건에도 3억불(전년대비 7% 성장) 수출신장을 이뤘다.
아울러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상성매장운영과 중국·러시아 등 신구시장개척, 안전선장강화, 수출확대 협의회 운영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펼쳤다.
시상은 9월에 열릴 제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 2014년 장려 등 올해까지 3연속 입상권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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