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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영향권 태풍 ‘고니’ 대비 비상체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 추진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24 [15:06]

오늘부터 영향권 태풍 ‘고니’ 대비 비상체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 추진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8/24 [15:06]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5호 태풍 ‘고니’ 가 25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태풍이 지난 23일 10시 현재 강한 중형 급으로 많은 수증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우리나라 남·동해안 지역에 강풍·풍랑 및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 차원이다.

 

국민안전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영향이 예상되는 7개 시·도에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장, 해안가 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난 23일 오후부터 중대본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처 관계자는 "국민들께서도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제거하고 강풍·풍랑,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행정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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