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5, KBEE 2015)가 8월 27일 부터 3일간 상하이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및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 황교안, 민간위원장 정종욱)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KOTRA(사장 김재홍)와 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한류와 연계한 수출마케팅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수혜업종인 소비재·콘텐츠·서비스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문화 한류와 상품 마케팅을 융합해 ‘경제 한류’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6회째 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문체부와 공동개최를 통해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동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107개사가 참가해 자사의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참가기업들은 중국 전역에서 모인 500여 개 사의 바이어·투자가와 비즈니스 상담을 병행한다.
국내기업은 소비재, 꾸림 정보(콘텐츠), 가맹점(프랜차이즈) 등 중국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수입상(바이어)으로는 텐센트(Tencent), 쑤닝(Suning), 제이디닷컴(JD.com) 등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참가가 예정돼 수출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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