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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선별검사 시행

이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09:09]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선별검사 시행

이누리 기자 | 입력 : 2024/02/16 [09:09]


[뉴스쉐어=이누리 기자]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 감소를 위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제적인 치매선별검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가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보건지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 연계를 통해 정밀검사(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소득수준(중위소득 120%)에 따라 진단검사 15만원, 감별검사 8만원(상급종합병원 11만원) 등 검사비도 지원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므로 60세 이상 주민은 정기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달 범서읍을 시작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해 주민 2천15명의 검진을 완료했다. 이는 올해 검진 목표(7천명)의 28.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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