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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팝 스타들, 잠실에 모인다

방한 관광시장 회복 위한 ‘그랜드 케이 팝 페스티벌’ 열려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01 [17:02]

케이 팝 스타들, 잠실에 모인다

방한 관광시장 회복 위한 ‘그랜드 케이 팝 페스티벌’ 열려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9/01 [17:02]

방한 관광시장 (9월4일) 회복 가속화 위한 대규모 콘서트가 서울 잠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잠실 주경기장에서 국내 최정상 케이 팝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그랜드 케이 팝 페스티벌(Grand K-Pop Festival)을 개최한다.

 

9월 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급감했던 한국 관광의 매력 환기 등을 통한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소녀시대,시엔블루(CNBLUE),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엑소(EXO)의 첸, 샤이니의 태민, 이엑스아이디(EXID)등 최정상급 케이 팝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입장이 허용되며 행사 공식 누리집(www.grandkpopfestival.com)에서 사전등록 하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19개국 30개 해외지사의 사전 마케팅을 통해 관련 방한상품 개발과 단체, 개별관광객 모객을 진행해 왔으며 행사에서 케이 팝의 인기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 팝 스타들이 부르는 최신 히트곡에 더해 사전 및 부대행사로 ‘케이 팝(K-pop) 커버댄스', '관광 관련 업계 홍보 및 이벤트부스’ 운영, '한국문화관광 관련 홍보영상'상영 등이 진행된다.
 
하반기 관광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2015.8.14.~10.31.)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케이 팝 콘서트도 즐기고 숙박,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관광 관련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행사를 위해 해외매체 토막광고(스폿광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유튜브(Youtube),다음카카오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케이 팝 행사가 한국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광시장이 회복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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