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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창출 기여한 고용 우수기업 선정

21개 기업 선정, 고용우수 인증기업에 환경개선자금 등 인센티브 지원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9/01 [20:35]

대전시, 일자리 창출 기여한 고용 우수기업 선정

21개 기업 선정, 고용우수 인증기업에 환경개선자금 등 인센티브 지원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5/09/01 [20:35]
▲ 대전시는 8월 31일 고용창출에 기여한 22개 기업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 김수연 기자


대전시는 8월 31일 고용창출에 기여한 22개 기업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 기업환경 개선자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2015년도 고용우수기업 공모를 통해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2개 기업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3년간의 인증기간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시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선정된 기업 중 평가점수가 우수한 15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환경 개선자금 1천만 원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관내 2년 이상 정상가동 기업 중 체납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을 선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을 확대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된 우수기업은 본사가 관내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율, 고용인원에서 현저한 성과와 실적을 보이고 일반적인 기업평가가 양호한 기업으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특화산업 분야 기업 중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상시고용 근로자 증가인원이 중기업은 5명 이상, 소기업은 3명 이상인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디엔에프는(대표 김명운)은 반도체 원재료를 생산하는 중기업으로 전년도 대비 고용증가인원이 20명으로 일자리성장성 평가, 기업대표 경영철학 및 직원만족도 평가 등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일자리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한 기업으로 평가되었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51개 기업을 선정하여 740명의 고용인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게 전망되므로 향후 예산 등을 확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는 오는 9월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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