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대공원 경관작물 호박 이웃사랑
지역 독거노인들 식재료 사용 예정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9/03 [13:12]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에서 경관작물로 직접 재배해 생산한 호박 27개를 지난 울산시 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월에 태화강대공원 실개천 일원에 호박 등 학습용 식물을 식재해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달된 호박은 지난 8월에 수확한 것들이며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해 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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