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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성황

박람회 참여인원 6,000여명 가운데 410여명 채용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9/04 [14:07]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성황

박람회 참여인원 6,000여명 가운데 410여명 채용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5/09/04 [14:07]
▲ 대전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3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됐다.     © 김수연 기자


대전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3일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83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앞둔 전문계 여고생부터 50대~60대 여성들까지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당일 410명이 채용으로 연결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세월호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황이 이어진 상황에도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구인(183개 기업) 요청이 이어져 성황을 이루어 행사담당자들을 고무시켰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1층은 소규모 창업컨설팅을 하는 창업관을 배치하고, 2층에는 현장면접, 보육, 건강, 정리수납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솔루션센터 운영하였고 3층에는 유망직업과 유형별 직업체험관 설치하였으며, 특히 여성 CEO특강으로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박람회 당일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은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연계를 위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오는 10월 6일에 직종별 미니 박람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의 여성취업·창업박람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금년 9회째로 명실 공히 중부권 최대의 여성전문 취업·창업박람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역대행사 총결산 : 1,586개 기업체 참가, 참여인원 62,600여명, 2,927명 취업

 

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여성취·창업박람회와 함께 평상시에도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상시적으로 제공되어 여성이 행복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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