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26회 상습적 물건 훔친 40대 주부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 상습절도로 불구속 수사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9/04 [16:26]
마트내에서 상습적으로 생활필수품 등을 훔친 40대 가정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4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8일 오후 5시경 광주 광산구의 한 마트에서 점장 B(50)씨가 물건을 파는 틈을 이용, 3만2000원 상당의 과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26회에 걸쳐 23만1천160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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