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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싱싱' 소래포구 어시장…수꽃게·대하·고등어·전복·추젓

제철 맞은 해산물 가득…관광객 발길 이어져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06:38]

'365일 싱싱' 소래포구 어시장…수꽃게·대하·고등어·전복·추젓

제철 맞은 해산물 가득…관광객 발길 이어져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9/08 [06:38]
▲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포구 어시장     © 박정미 기자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제철을 맞은 꽃게 뿐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래어시장은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이 즐겨 찾는 당일 코스 관광지로 정착했다. 새우·꽃게·농어·광어·낙지 등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하다. 그 중 젓갈은 가까운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질 좋은 소금과 싱싱한 해산물로 만들어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소래포구어시장이 추천하는 9월의 수산물은 수꽃게, 대하, 고등어, 전복, 추젓 등이다.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온 40대 주부는 “종류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해산물이 굉장히 싱싱하고 또 가격도 싼 것 같다”고 말했다.

 

소래포구는 과거 인천과 시흥을 이어주는 작은 나루터였다. 1930년대 염전과 어시장이 들어서고 수원과 인천 사이를 잇는 협궤열차가 생겨났지만 점차 이용객이 줄어 1995년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소래포구에는 협궤열차를 복원한 ‘소래역사관’, 염전 체험이 가능한 ‘소래습지생태공원’, 365일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소래어시장’ 등을 갖추고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 매년  소래포구축제를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지에서 개최하는데,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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