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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50%' 줄이는 획기적 에너지'태양광'

서울시, 13~15일 태양광 기술 한 자리에 모은 엑스포 열려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11 [01:58]

'비용 50%' 줄이는 획기적 에너지'태양광'

서울시, 13~15일 태양광 기술 한 자리에 모은 엑스포 열려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9/11 [01:58]

 서울시는 서울 태양광 ‘미니엑스포(Solar Energy Mini Expo Seoul 2015)’가 서울시청 에서 오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문에 바르면 햇빛을 받아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등은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관련 26개의 기업·연구소가 참여해 첨단 태양광 기술을 선보인다.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태양광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태양광 제품을 리빙존(Solar Living Zone), 레저존(Solar Leisure Zone), 하우징존(Solar Housing Zone)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태양광 아이템들을 접할 수 있는 리빙존에서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압축쓰레기통을 비롯해 전원공급 없이 사용 가능한 발전식 자전거 공기주입기, 충전 휴대폰케이스, 미니선풍기 등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적용 태양광 창문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하우징존을 통해서는 태양광 가로등, 발전패널과 쉽게 휘어지는 박막형 태양전지를 나뭇잎 위치에 배치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솔라트리 등 최신 기술동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생활 속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태양광 기술을 소개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권민 녹색에너지과장은 “보트, 스크롤링 옥외광고 매체 등 새로운 형태의 태양광 제품은 물론 빌딩이 많은 도심에서의 응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솔라트리와 염료감응 태양전지 등 최첨단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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