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디베어의 테테루월드, 중국 섬서성 대서안에 건설，실크로드의 시발지인 함양의 상징으로 공동합작 투자사업 추진 3D, 4D 입체만화영화, TV시리즈 애니메이션도 함께 진행한다．

(주)테테루（회장 박서영)는 3D입체만화영화, ‘실크로도’에 대한 설명회를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연회홀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알려진 중국 섬서성(陝西省) 함양시(咸陽市) 위화(卫华) 시장(市長) 및 대표단 100여명의 CEO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함양시의 위화 시장은 “세계적인 캐릭터를 통해 함양시가 실크로드의 시발점임을 알리고 새로운 제2의 실크로드 건설의 중심지로 테테루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영 테테루 회장은 “약 6억 명의 중국의 어린이 시장 주도권을 먼저 장악하고 미래 지향적인 어린이 상품 시장의 거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테디베어복합타운(테테루월드)은 한국이 개발한 신기술 지열열병합발전시스템과 환경 개발 디자인, 자원을 활용해　통합 된 리조트 타운 개념을 도입, 중국 시장을 겨냥한 어린이중심 도심복합타운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양시는 부지 약10만평(500무)과 총 투자금 인민폐 약 15억원(한화 2천 500억원)을 제공하고 (주)테테루 사업계획과 설계, 사업운영 주도 하에 공동으로 투자 유치,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기획과 시나리오를 맡은 윤영용 작가는 “어린이뮤지컬만화영화 ‘실크로도’는 새롭게 조성될 테테루월드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 꿈들의 대합창”이라고 말한다.

테테루월드의 ‘실크로도[Silk Road:O]’는 인류상생의 도(道)를 찾아가는 최초의 어린이뮤지컬3D영화이자, 최초의 어린이 지적 모험여행 영화이고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주창한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와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벨트의 위대한 희망을 세계 어린이들에게 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