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몬트, 광산업계 세계 최대 기업 상위 1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인정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9/12 [15:19]
뉴몬트 마이닝 코퍼레이션(Newmont Mining Corporation)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DJSI 월드”)에서 광산업계 선두주자로 평가돼 9년 연속 지수에 포함되는 기록을 세웠다.
금 및 구리 생산업체 뉴몬트는 광업부문의 기후 전략, 환경 정책,관리 시스템, 기업 시민 및 사회공헌 활동, 노동 관행 및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DJSI 월드는 전 세계 2,500개 주요 기업의 성과를 추적하여 그들의 장기적 경제,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개별 평가하며 각 산업 그룹 가운데 상위10%의 기업이 선정된다.
게리 골드버그(Gary Goldberg) CEO는“매일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광업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삶을 개선하는데 집중한다”며 “이는 안전한 작업 조건과 좋은 기회, 업계의 경제 발전, 자사 주주 및 기타 이해관계자를 위한 강한 수익률과 전망으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DJSI는 투명성, 기업 지배구조, 위험 및 위기 관리, 환경 관리 및 성과, 기후 전략, 물 위기, 이해관계자 참여, 지역사회 개발, 노동 관행, 인권 및 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기준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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