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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0차 세계대나무학술 총회 폐막

전 세계 40개국 320여명 대나무 전문가 및 관계자 참석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21:15]

담양군, 제10차 세계대나무학술 총회 폐막

전 세계 40개국 320여명 대나무 전문가 및 관계자 참석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5/09/21 [21:15]
▲ 전 세계 40개국 320여명 대나무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가 21일 막을 내렸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함께 열린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가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4박5일간 열린 학술 총회가 막을 내렸다.
 
세계대나무협회(WBO, World Bamboo Organization)가 3~4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는 세계대나무총회(WBC, World Bamboo Congress)는 대나무와 관련된 교육, 환경, 문화, 산업, 기술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대나무 국제 학술회의다.
 
세계대나무총회는 지난 17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함께 막을 올려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문화회관에서 5일간 진행돼 40개국 3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대나무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7건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70건의 논문 발표 및 30건의 포스터 세션이 진행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21일 오후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대나무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최형식 담양군수의 환송사와 더불어 ‘지구를 위한 대나무’를 주제로 대나무의 환경적, 산업적 가치와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담양 선언(The Damyang Call) 낭독을 끝으로,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대나무는 기후변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건축,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자원”이라며“성공적인 10차 총회를 통해 전 세계에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대나무 기반의 생태도시 담양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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