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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외국 관광객 "120에 안내 받으세요"

6개 언어로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9/22 [11:16]

부산 찾은 외국 관광객 "120에 안내 받으세요"

6개 언어로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09/22 [11:16]

부산시는 10월 1일부터 ‘120바로콜센터’에서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120바로콜센터 외국어서비스는 부산에 거주하거나 관광을 하는 외국인에게 부산관련 생활정보는 물론 관광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방법은 먼저 120바로콜센터(120)로 전화를 건다.  ARS안내에 따라 외국어상담원과 직접 통화가 되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총 6개 언어로 상담이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대폰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 ‘120바로콜센터’앱을 다운받은 후 Foreigner(외국어) 화면을 터치하면 원하는 언어 상담원과 바로 통화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웹(m-120.busan.go.kr)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0콜센터홈페이지(http://120.busan.go.kr)에도 외국어상담서비스 제공 내용과 이용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특히 시는 120콜센터의 외국어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외국어 상담원)’과 협력해 서비스를 위한 환경구축 및 상담원교육 등을 실시했다. 외국인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시 3자 통화방식(외국인, 콜센터상담원, 외국어상담원)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백순희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관광하는 외국인은 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부산관련 다양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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