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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스트레스와 피로’ 구내염 조심해야

구내염 경험한 87% 집중력 영향 받아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9/22 [11:08]

수험생 ‘스트레스와 피로’ 구내염 조심해야

구내염 경험한 87% 집중력 영향 받아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9/22 [11:08]

‘구내염이 학생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국제약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D-50일을 앞두고 모바일리서치 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내염과 자녀의 건강관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구내염은 통증을 수반하는 입 안 점막 내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 피로,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시험준비로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수험생의 경우, 피로하게 되면 입 안이 헐고, 염증이나, 혓바늘 등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번 조사 결과에선 구내염 발병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86.6%가 ‘구내염이 학생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구내염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선택한 응답자가 59%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및 체력 소모를 구내염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구내염이 생기면 ‘일주일 간 지속된다’는 응답이 57%,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 재발률도 ‘두 달 이내’가 31%, ‘6개월 이내’가 43%로 나타났다. 결국 구내염은 한번 발생되면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재발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내염이 생기게 되면 집중력 저하 등으로 학업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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